대체 뭔소린데 시발
[일반] 카프카 일기 이거 뭐임?
Pie.(joohong2020)
2023-09-23 20:44
추천 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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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4차원 초입방체라서 안으로 들어갔더니 밖으로 나오나봄;; 뇌 자체는 통각을 못느끼니 그건 당연한 소리고
미안 개소리였음
두번째 문단이 문제임..
뭔가 해적선에서 배 앞머리에 판자 깔고 사람 떨구는거 생각나는데...근데 이게 맞나?
창문에 들이닥치는 낙엽과 나뭇가지를 잠이 덜 깬 눈으로 본 건가
ㄴ 아무래도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카프카는 이미지를 다루는 것도 역시 강했구나... 일기만 읽었는데도 강렬하네
거의 닫힌 창문 틈 사이로 강렬한 가을 햇살이 방안으로 비추는 장면 같은데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해가 이동하면 그 햇살이 들어오지 않게 되겠죠... 그렇게 눈부시게 비추다 빛이 사라지는 것을 다리를 버둥거리다 뱃머리 너머로 떨어지는 선원 아조씨에 비유한 것 아닐까요
오
이런 해석은 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함...
카프카 게이가 답답했는지 직접 설명해주노ㄷㄷ
확실히 지기만 볼라고 써놓은거라 엄청 난해하더라 ㅋㅋ 그림도 잇고.. 그냥 하루에 하나씩 볼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