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책 여백에 메모해 놓는데 언제나 누가 읽을까봐 겁난다.
헌책방에서 산 책중에 젤 어처구니가 없었던 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책 날개에 빨간 루즈로 키스마크 남긴 거. 그리고 춘향적 가사집에 네잎 크로버가 열댓개 남겨져 있던게 기억나네 ㅋ 아 글고 박완서 나목에 친필 사인 들어 있는 것도 득템.
익명(223.38)2018-12-28 18:58
난 반대로 책에 밑줄 그어져 있으면 딱 질색. 도서관에서 책 빌리려고 하는데 밑줄 그어져 있으면 대출 안함.
사적인 꿈 원형으로서의 꿈 집단적인 꿈 신화
중간에 뭐여
난 책 여백에 메모해 놓는데 언제나 누가 읽을까봐 겁난다. 헌책방에서 산 책중에 젤 어처구니가 없었던 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책 날개에 빨간 루즈로 키스마크 남긴 거. 그리고 춘향적 가사집에 네잎 크로버가 열댓개 남겨져 있던게 기억나네 ㅋ 아 글고 박완서 나목에 친필 사인 들어 있는 것도 득템.
난 반대로 책에 밑줄 그어져 있으면 딱 질색. 도서관에서 책 빌리려고 하는데 밑줄 그어져 있으면 대출 안함.
대신 내가 산 책은 중요한 부분 있으면 자를 고 반듯하게 밑줄 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