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인생 동안


전 먼 옛날 수능시험이 몇 번이나 바뀔 세울동안

급식충 시절에도

판타지소설 조차 본 적이 없었습니다


판타지소설은 그 당시에 학우들이 잼있다 잼있다 했는데 전 재미없더군요


그 당시에 저는 과학교양서적이나 흔히 알려진 고전이나 문학전집 등을 가끔 읽는 평범한 학생이었죵

딱히 역사 매니아도 아니었고요 책읽기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학식충 때 라노벨이란 장르가 있길래 라노벨을 읽기 시작했고

장르 중에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20년전에 지나간 이세계 유행이 일본에서 불기 시작했는지

이세계 라노벨이 막 쏟아졌어요


이세계 장르 머리비우고 볼 때는 잼있었는데 보고 나면 남는 건 없고

플레이트 메일 갑옷이랑 나무집이면 다 중세이고.. 답답했어요


어느 날인가

나도 이세계 짤툰이나 걍 그려보자 생각해서

그림수준은 졸라맨수준이고 소설은 커녕 일기도 거의 쓴 적이 없지만


일단 자료라도 조사해보자.. 하다가

1년 동안 중세 유럽 관련 책들 사거나 빌려서 읽기 시작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