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분하는 이유

이사 (다른 가족과 살림을 합치게 됨)
본래는 작은 서재가 따로 있었는데 이제 없어짐
그래서 책을 다 가지고 갈 수가 없음 (2천부 정도 예상됨)

처분하는 책들 

오래된 파본급 책은 거의 없음 (알라딘 규정상 팔릴만한 상태)
대부분 문학이나 에세이이고 나름 메이저급 출판사 책들임

고민

원래는 처분할 생각이 없었고 살면서 계속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생활방식에 큰 변화가 생겨서 자반타반 많이 덜고 가려고 함
아마 몇백부만 남기고 나머지는 7할이상 털 것 같은데
기왕이면 최대한 비싸게 털고 싶음
마음 아프니까 돈이라도 벌어야지
이미 나눠줄 사람 다 나눠주고 이제 무나는 아예 안 할 거임

알라딘직판매는 너무 후려쳐서 꺼려지고
회원간 거래는 하나씩 등록 후 판매가 생각보다 귀찮지만
그나마 값 받고 팔려면 싸게 올려서 회원간 거래가 좋을 것 같고...
당근같은 곳에서 팔릴만한 책들은 아닌 거 같고

아니면 혹시 다른 대안이 있음?
무슨 우리집도서관인가? 빌려주고 수수료 먹는 것도 있다는데
그 방식은 싫음
알라딘이 유일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