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항상 독서에 있어서 요주의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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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지력이 강하지 않은 보통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속독'하고,

마음에 들면 이 후 '정독'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확신한다.


의지력이 강하거나 책에 쉽게 몰입하는 분들은 처음부터 정독해도 좋으나

일반인들은 그렇게 접근했다가는 단 한 권도 끝까지 못 읽는다.


결론은, 당신이 집중력이 강하고 끈기가 있는 비범한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정독하라.


그러나 나 같은 의지박약에 약한 기억력의 소유자라면 대충 속독하여

일단 끝까지 읽어라. 


그리고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읽어라.


- 일의 격, 신수정 저, 122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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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사피엔스나, 총균쇠 같은 책의 독법을 이야기했는데,


본인도 처음부터 이런 부류의 책을 정독한 것이 아니며,

속독으로 일단 빠르게 한번 읽었음.


그리고 좋은 책이라고 판단하면 그 때 정독으로 정주행.


두번째 정독은 아무래도 처음 읽었을 때,

쌩판 모르는 내용이 아니니까 그때는 좀 더 심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무엇보다도 완독의 조급증이 덜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