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 주제는 냉전인데 아무래도 우크라 전쟁이나 놀란 오펜하이머 등 시의적절하게 뽑은 느낌
너무 시의성이다싶은 건 빼고 오랫동안 자본주의진영에서도 논란인 신자유주의와 냉전를 다룬 책 리뷰가 꽤 인상적
근데 아직 번역 안 된 듯 리뷰대상 책은 프리츠 바텔이 쓴 깨진 약속의 승리(The triumph of broken promises)

또 흥미롭던 리뷰는 갑오개혁과 개화파 중심으로 한 친일 또는 친미파 정부를 다룬 리뷰
책 자체는 오래되어서 딱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미묘한 지점에 대해 언급한 리뷰 자체로서 호기심이 생김
가령 한국인이 사랑하는 전봉준과 안중근은 당시 정확히 대척점에 서 있던 인물이었다든가 어쨌든 식민경험 때문에 논란 많은 사관에 대한 지적과 평가, 근대사 서술에 대한 관점 등

서평지 중에서 서리북이 가장 읽을 만한 듯
링크 http://aladin.kr/p/h48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