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 쌓은 관점이 2부에서 현실과 닿으며 처절하게 무너지는 점 그리고 사실상 1부가 시간상 2부 뒤에 위치하면서 이 새끼가 사실상 정신 승리하는 중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점 이거 두 개가 난 제일 세게 와닿았었음
그럼 사실상 죄와 벌의 프로토타입이잖아
하지만 짧고 강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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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보통 이성을 통한 관념은 합리화에 이르기 마련인데 도끼는 끊임없이 이걸 붕괴시키고, 그러면서도 그거 없이 살 수 없는 인물을 만든다는 점에서 대문호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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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로할 수 없지만 이해되는 뭔가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