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을유로 봤는데 김학수 번역도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음
죄와벌은 초반 30장 정도만 잘 넘기면 비교적 힘들지않게 읽을 수 있음
초반부에 로쟈가 심하게 편집증적이고 제 정신이 아님. 영양실조로 몸도 안좋고
그런 정신적 육체적 매우 불안정한 상태가 반영된 문장이라고 생각하면 됨
실제로 읽다보면 내 머리가 어찔어찔 지끈거리고 흔들리는 느낌을 받는데.. 그냥 로쟈의 상태를 간접 체험하는 거라고 여기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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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이 재미지고 후반이 별로던디 반대구먼
나도 그렇게 느낌. 초반에 팍팍 치고 나가다가 중간에 철학적으로 접근하면서 좀 지루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