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9월 모음집
· 토지의 문장력 · 누보 로망 소설가 중 유일한 노벨상 수상자 끌로드 시몽
· 지하철 스크린도어 명시들
· 니체의 진짜 핵심적 영향력은 철학보다는 문화예술 분야에 작용하는 중
· 교보문고 국어로판학 코너
· 단 1초의 고통조차 낭비하지 마라
· 조선 주자학은 왜 극단적이었는가?
· 포은 정몽주 시 번역 비교
· 멋진 북파우치 인증
· 독갤 덕분에 독일어 만점 맞았다
· 초보~초고수까지 백석 시집 고르는 법
닉네임으로 검색 안 되는 글들을 모아 달라는 요청들이 있어서 결산도 해볼 겸 9월에 쓴 글들을 시리즈로 모아 보았습니다.
나중에 전집 형식으로 모아서 출판하려고 하는데, 출판하게 되면 조금 더 다듬긴 해야겠지요.
독갤러 여러분께 드리는 추석 선물입니다.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충분히 즐기시길......
소박한 듯 존나 거대한 자기애라 킹 받네 ㅋㅋ
Narcissistic, my God, I love it 숨 참고 love dive~
그 그건 좀
책으로 출판을 하려면 각각의 글이 일반적인 에세이의 분량 정도가 되도록 내용을 좀 보강해야 하지 않겠나.. 지금 저 글을 말투 정도만 수정해서 내면 이도저도 아닌 게 될 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조언 고마워.
누보로망 글쓴 독붕이었구나. 항상 잘 읽고 있슴
잘 읽고 있다니 고맙네. 멋진 명절 보내길!
출판하면 독갤에 나눔하죠
추첨해서 일정 수량을 나눔하고, 독후감 대회 등 이벤트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투어 돌려면 명절직후부터 달리기 시작하자
오.. 좋다. 이거 계속해 주셨음 좋겠네요. 님 전에 도스토옙스키가 서술자의 모순을 의식하며 썼을 거라고 하신 게 기억나는데 그 의견 관련해 검토해 볼 만한 자료가 있을까요? 그게 비평가의 의견이라면 어떤 텍스트에 그 의견이 개진되어 있다거나, 아님 도스토옙스키의 어떤 작품을 보면 이건 의식하고 쓴 것으로 보인다거나 뭐 그런?
바흐찐의 <도스또예프스끼 시학>이 도끼 서술자 관련 기념비적인 작품인데 이거 추천드리고, 도끼 서술자의 모순은 사실 바흐친의 이론으로도 완전히 포착되지 않는 깊은 부분인 거 같네요. 단순히 '믿을 수 없는 서술자'도 아닌 어떤 존재..... 기억 나는 장면은, 악령 중 스타브로긴과 리자의 마지막 침실 대화 중에 번뜩 스쳐 가는 그 한 찰나가 떠오르네요.
이런 식으로 한 찰나에 드러나 보이는 어떤 신비가 표현되는 순간을 잘 봐야 하는 듯합니다... 재밌게 읽으시길!
독갤의 정으로 독갤 무명 소설가 자비 출판 책도 구매해준 마음 착한 샛별이가 한 권 사주는 거야요
이런.... 벌써부터 고맙네ㅋㅋ 근데 이런 지나간 글은 어떻게 찾아서 읽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