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들에게 밥을 해주는 아줌마가 있음.



이 아줌마랑 의경들은 사이가 좋지 못하다고 서술되는데, 뭐 밥이 맛없고 배식때마다 반찬을 적게 주니하는 그런것 때문이었던듯함.



아무튼 의경들은 밥보다 라면을 더 좋아해서 매번 라면을 끓여먹곤 했는데 이 라면에 곁들여 먹을 김치가 필요할때마다 몰래 아줌마가 김장한 김치를 꺼내서 훔쳐먹곤 했음.


아줌마도 어느 순간 그 사실을 눈치채곤 의겅들이 밥먹는 시간에 김치도둑 잡으면 가만 안둘거라고 고래고래 소리치게됨.


그 날부로 의경들은 몸을 사리며 김치도둑질을 그만두게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평소처럼 라면을 먹던 의경들은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 어느 짬낮은 의경 하나를 시켜서 몰래 김치를 훔쳐오라고 시킴.



그런데 김치도둑에 대한 방비를 끝낸 아줌마에 의해 그 의경을 현장에서 적발되고, 아줌마는 그대로 의경들이 있는곳으로 가서 니네가 김치 훔쳐먹는거 다 알고있었다는둥 엄청 화를 내게됨.



평소에 아줌마에 대한 감정이 그리 좋지 않던 의경들 중 고참 하나가 나서서 아줌마랑 같이 말싸움을 시작하고, 감정이 고조된 선임이 김치를 땅바닥에 쏟았나 암튼 뭔가 크게 저지르고감.



아줌마는 설움이 터져 엉엉 울게되고 그 소리를 들은 의경대장이 나와서 여태껏 있던 일을 전부 전해듣게됨.


개빡친 지휘관은 의경들은 전부 집합시키고 고된 얼차려를 주게 되는데 이 내용까지만 딱 기억남


이 책 아는사람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