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소세키가 작품 속에서 맨날 하이쿠 타령하길래 나도 몇 개 지어봤는데, 의외로 운율 맞추는 게 재밌네... 그래봤자 한글로 만든 가짜겠지만ㄹㅇ 듣기는 ㅈㄴ 많이 들은 바쇼라도 읽어봐야겠네
방랑에 병들어 넋은 마른 들판을 헤매고 돈다 바쇼 옹 죽기 4일 전 지은 시 - dc App
익히 들어 알고 있지 죽기 전 미약한 정신 상태와 대조되는 뚜렷한 이미지가 대단하다고 생각함
나는 바쇼 옹이 살았을 삶과 죽고나서도 그렇게 넋이 떠다닐 것을 예언하는게 삶을 마무리짓는 방식으로서 멋졌어 - dc App
뭐 센류소녀 같은 것도 있으니 좋지 ㅋㅋ 나도 종종 575만 맞춰서 써본다
오 센류소녀 ㅋㅋ 개인적으로 마지막 5를 쓰는 게 가장 힘들면서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