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고전을 읽으면 작가가 기독교 가치관을 설파하려는 의도의 유무와는 별개로 기독교 정신이 깊게 박힌 서구 삶의 양식에서  나오는 아름다움과 경건함이 있는데

유교 사상이 깃든 근현대 한국 소설에선 그런 웅대함과 신비감은 안 느껴지고 그저 피부로서 체감 되는 예절의 거대함 뿐임

걍 내가 한국이이라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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