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 <Several short sentences about writing>


내용에 비해 긴 책일지도 모르겠으나, 요약하자면 세 줄임.


-- 그동안 배워온 멍청한 독자를 상정하지 말고, 너와 동등한, 혹은 그 이상의 지적 수준을 갖고 있는 독자를 상정하고 글을 적어라.


-- 마치 프린터처럼 글을 뽑아내는 작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너의 속에서 조금씩 생각의 조각들을 풀어 내어라. 그 생각의 조각들을 풀고 정리하고 다시 분해하고 재조립하여라. 그래서 형식과 시간에 맞추는 우연한, 그러나 필연성을 호소하는 글쓰기를 하지 말고, 약간의 필연성을 띄는, 스스로 쓴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창조적인 우연성을 좇아라. 


-- 완성은 없다. 문장을 잘게 나누어라. 긴 문장의 잘린 허리에 개선의 실마리가 달려 있다. 원하는 만큼 즐기면서 신경 쓰이는 부분을 조금씩 고쳐나가라.


이외에도 좋은 내용이 많으나 담지 못하였음.


좋은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