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분량만으로 치면 다른 서적보다 훨씬 적은데
요즘 시를 좀 더 깊게 읽으려고 2번 보는 건 기본이고
오랜만에 손 필사와 키보드 필사를 함께 하다 보니 더 느려지는 것 같다.
손 필사 이게 의외로 시간 엄청 잡아먹는다.
추가로 괜찮은 시인이다 싶으면 다른 시집도 검색해서 나중에 구해보거나 도서관 비치희망도서로 신청하려는데
이거 찾는 것도 꽤 시간을 잡아먹는다.
도서관에서 10년 이내 출간한 서적만 비치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서 기간 맞춰 정리하느라 무슨 선수 선발 라인업 짜는 축구 감독이 된 기분이다.
결론은 시집이 그 어떤 책보다 더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는 아이러니한 독서를 하는 중이다...
젊은 한국 시인 추천좀.. 기본기 충실한
기본기 충실한 젊은 한국 시인이면...으음... 난 그냥 내 취향대로 읽는 편인지라... 젊은 기준이... 기본기 기준이... 어... 일단 이원하 시인, 이훤 시인 정도 추천해본다. 취향에 맞을지는 모르겠다.
난 도서관 가면 한자랑 특수문자 기호 없어서 읽고 필사하기 편한 시집들 통째로 다 빌려오는 편이라서... 젊은 한국 시인은 의외로 잘 모르겠다.
고마우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