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 단수라고 단편집 읽었는데
사람을 아련하게 하는 그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가 좋네.
다만 불호는 음악 얘기 할때마다 짜증남.
하루키와 나의 성장환경은 너무 다르더라. 전형적인 선진국 중산층 이상의 삶을 살아온 사람이 하는 이야기라는게 눈에 보여서 싫었음.
음악적 조예가 깊은 사람이 읽으면 배로 좋았겠지만 음악 1도 모르는 나는 “노인네 또 저 소리 하네” 이런 감정으로 읽었음.

해변카프카랑 1Q84 는 이 고급진 맛이 좀 없었으면 좋겠다. 공감 좀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