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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이야기를 읽다가 생각했다. 샤를미뉴 관련 괜찮은 무훈시 없나? 그러다가 롤랑의 노래가 중세 프랑스어에서 우리나라 어로 완역 된다는 것을 알고 펀딩하였다. 그리고 이 책은 그 기대를 충족시켰다.



내용 자체는 어쩌면 평범하다. 하지만 그 안의 내용들에서 여러 역사들을 느낄 수 있었고 역자가 친절하게 주석을 달아주었기에 이해도 어렵지 않았다 간간히 중세 기사들의 복장 양식도 올려줘서 중세 기사에 대한 이미지를 잘 잡을 수 있었다.



무훈시를 처음 접하기엔 좋은 책이다. 덕분에 중세에 대해서 이해를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