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으로 싫다고 말한 적은 없음 진짜 안 좋아하는 작가들은 거의 언급하지 않걸랑. 흔리 의식의흐름 대표주자로 모이는 조이스, 울프, 포크너를 보르헤스는 다 극찬했지만 프루스트는 유독 언급이 없음. 일단 보르헤스가 장편소설을 읽기 힘들어했다는 점에서, 서사적으로든 문체적으로든 진절머리 나는 수준으로 늘여서 쓰는 프루스트를 읽기가 힘들었을 것임.(덧붙여 보르헤스는 프랑스어에 능했지만 프랑스어를 좋아하지 않았음) 그리고 이건 많이 우회해서 말하긴 했는데, 쾌락적 독서를 지향하는 보르헤스의 기준에서, 프루스트는 노잼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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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인데 픽션들 주석 중에 율리시스하고 오뒷세이아 엮는 짓거리 까는 거 있었는데 그거 보고 그러는 거 아닌가 싶음
ㅇㅇ 맞음 근데 내가 읽은지 오래돼서 헷갈렸을 수도
<보르헤스의 말>에서 율리시스가 너무 어렵게 쓴 작품이라 불평하는 걸 봐서 - dc App
읽는데 배경지식이 너무 많이 필요해서 좋은 작품이 아니라 했었나 그럴걸 - dc App
그 책엔 그런 부분 없을 텐데... 아마 다른 책일 거임. 근데 그거는 근본적으로, 원론적으로 좋은 작품이 아니라는 말이지 싫어하거나 저평가하는 건 아님
아 <말하는 보르헤스>였음 - dc App
아 그러네 ㅇㅇ 하버드 강연에서도 피네간의 난해성과 실험성은 깠지만 문장은 극찬했던 걸로 기억함
프루스트는 왜 싫어했대?
직접적으로 싫다고 말한 적은 없음 진짜 안 좋아하는 작가들은 거의 언급하지 않걸랑. 흔리 의식의흐름 대표주자로 모이는 조이스, 울프, 포크너를 보르헤스는 다 극찬했지만 프루스트는 유독 언급이 없음. 일단 보르헤스가 장편소설을 읽기 힘들어했다는 점에서, 서사적으로든 문체적으로든 진절머리 나는 수준으로 늘여서 쓰는 프루스트를 읽기가 힘들었을 것임.(덧붙여 보르헤스는 프랑스어에 능했지만 프랑스어를 좋아하지 않았음) 그리고 이건 많이 우회해서 말하긴 했는데, 쾌락적 독서를 지향하는 보르헤스의 기준에서, 프루스트는 노잼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