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호 안 내용은 이전에 쓴 글 복붙입니다)

왜 누군가는 지적 허영심때문에 괴로워서면서도 공부하지 않고
왜 누군가는 지치지 않고 학습하고 성장할수 있는가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하는것일까...
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




  [ 수행욕구는 어떤 과제를 성공해서, 남들보다 우월함을 보이고 자신을 증명하려는 욕구야. 과제를 수행할때 이런 욕구를 주로 가지는 사람을 수행지향형이라 하고.

학습욕구는 과제를 통해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발전하고자 하는 욕구.


보통 성공하는사람은 두 욕구 모두를 적절히 가지고 있음.
학습욕구는 만족지연능력과 관련이 있고, 즉각적인 보상 없이도 학습과 훈련을 지속할수 있게 하는 욕구야. 그래서 학습욕구가 뛰어난 사람은 꾸준히 자기자신을 발전시키고 그것으로부터 만족감을 얻어. 그리고 적절한 수행욕구로 자신을 증명할 동기를 가지고.




반면 수행욕구만 지닌 사람은 성공하기 힘들어.
왜냐면 수행욕구란건 당장에 보여지는 결과에대한 욕구거든.
당장 남보다 뛰어난걸 증명하고싶은게 수행욕구야.
그래서 수행욕구는 어려운 과제에대한 회피와도 관련이 있어.
과제를 성공해야 자신이 뛰어남을 증명할수 있으니까.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과제는 빨리 포기하거나 애초에 회피해버려.
학습욕구가 높은 사람들은 어려운 과제에서 어 많은것을 얻을수 있으므로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또한 그들은 당장의 우월함의 증명에 목메는게 아니라서 실패가능성이 높은 과제라고 회피하거나 하지 않아.
반면 수행욕구만 가진 사람은 도전하는것을 꺼려하고 실패를 두려워해.

수행욕구만을 지닌 사람들의 특징은 이래.
1. 실패 가능성이 높은 어려운 과제는 회피한다.
2. 과제가 어려우면 금방 포기한다.
3. 과제가 어려우면 금방 좌절하며 자신의 무능을 책망한다.
4. 과제가 어려울때 부정적 사고방식에 쉽게 사로잡힌다.
5. 즉각적인 보상이 없는 과제(예를들면 꾸준히 공부해야 성과가 나오는 수학) 은 기피하고, 바로바로 자신의 유능함을 증명할수 있는 과제(예를들면 iq테스트) 만을 선호한다. ]




참고만 하려고 복붙한건데..
더 쓸게 없네요..



만족지연능력, 보상회로를 좀 더 설명 해보겠습니다.

만족지연능력이란, 말 그대로 당장의 만족을 지연시키는 능력입니다.
나중의 더 큰 보상을 바라고서 지금 당장의 만족을 포기하고 무언가를 참거나 어려운 일을 하는것. 이것이 만족지연능력입니다.
대중매체로도 잘 알려진 마쉬멜로우 실험도 만족지연능력을 테스트한 시험의 일종이라 볼수 있죠.

사람들이 당장의 쾌락을 참고 미래의 더 큰 보상을 바라는것은, 미래를 예측하고, 손익을 계산하고,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항상 미래를 위해 현재를 참을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나 금연, 공부하기로 한 계획을 며칠만에 포기해버리죠.

만족지연능력의 핵심은 신뢰에 있습니다.
현재를 참는다는것은 미래에 더 큰 보상이 돌아온다는 예측을 확실하게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미래에대한 예측이 불확실하다면 사람들은 금방 포기해버립니다. 확실하지도 않은 일에 의지와 노력을 투자하고싶지 않은거죠.
다시말하자면 우리가 현재를 참는것은, 미래를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참고 노력하면, 보상이 돌아온다는 법칙. 그 법칙을 의심하지 않는다는것이죠.


이 신뢰는 정신적인 기능인것만이 아닙니다.
보상회로라는, 뇌의 여러 부위를 아우르는 신경의 연결이 노력과 보상(쾌락) 을 \'구조적\' 으로 연결하죠. 보상회로가 만들어진 사람은, 보상을 받을때만 쾌락을 느끼는게 아닙니다. 그들은 노력을 하고 참아냈다는 사실에서도 쾌락을 느낍니다.

보상회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모든것이 그렇듯이 학습으로... 노력하고서 보상을 받는 경험이 축적될수록 사람은 보상을 더 강하게 신뢰하게 됩니다.  의지와 자기조절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자신이 노력하면 보상받는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나아가서 그들은 크든 작든 \'자기 자신을 이기는 승리\'를 거듭해 온 사람들이라고 추측해 볼수도 있겠죠. 반면 실패만을 경험한 사람은 노력이 보상과 연결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노력하면 보상받는다는 이 세상의 가장 중요한 법칙을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가슴으로눈 신뢰하지 못하죠. 그래서 그들은 또다시 자기 자신에게 패배해 버리고 말죠.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의지가 강하고 약한 사람은 없는것 같습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을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