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것도 고닉을 파서요.


지난 2년 동안 저는 두 권의 책을 더 내고, 통장 잔고는 빈곤해졌으며, 이제는 건강마저 폭풍우를 맞닥뜨린 촛불 마냥 위태로워졌습니다.


그래도 지난 2년동안 여러분이 올려주신 댓글과 주변의 격려 덕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나타나서 이런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하느냐고요?


네 맞습니다. 저는 지금 흥보를 목적으로 들어와서 글을 올리고 있는 겁니다.


올해는 제 게도 빛이 드는 해였습니다.


계약도 네 건이나 성사시켰고, 작년보다는 글발이 좋아졌는지, 단편과 중편을 줄줄이 사탕처럼 뽑아내는 중이죠.


그 계약 중 한 건이 이번에 웹소설로 나왔습니다.


알라딘에서 운영하는 투 비 컨티뉴드 자음과 모음 섹션에서 제 닉네임이 뜰 겁니다. 독서 갤러리 여러분 부디 제 글을 평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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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하루에 절대 무적의 행운이 함께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