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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월터 아이작슨이라 노벨상 수상자인 제니퍼 다우드나에 대한 전기로 알고 읽었는데


크리스퍼cas9이 탄생하기까지의 일대기? 서사?를 풀어놓은거였음


이해를 제대로 못했지만 굳이 크리스퍼라는 기술에 대해 말해보면...


(박테리오)파지라는 바이러스가 박테리아에 침입하면 박테리아는 효소를 분비해서 바이러스의 DNA? RNA?를 복제해서 기억해둔다음


바이러스가 또 침입하면 기억해둔 RNA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의 RNA를 찾아내서 작살내고 죽이는데


이렇게 특정RNA를 기억한 다음 추적해서 작살내는걸 응용한게 크리스퍼 기술이라고 이해함ㅋㅋㅋ


cas9은 그런 일을 하는 효소 중에 9번째로 명명된거같은데 다른 cas중엔 목표로 설정된 게놈을 조지고 근처에 있는 게놈까지 "칼부림"해버리는 놈들도 있는데


cas9은 목표만 정확히 처리해서 중요한거같음..


여튼 내가 주의깊게 본 부분은 이런 기술을 "치료"의 목적이 아닌 "향상"을 위해 사용해도 되는가를 작가가 문제제기한 부분이었음


희귀병이나 난치병같은 경우엔 다른 치료수단이 없다면 크리스퍼기술을 적용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유전에 의해 시력이 나쁘게 태어날 아이나 키가 작게 태어날 아이를 크리스퍼로 평생 시력이 2.0이거나 키190으로 만들어도 괜찮을까??


저자는 안된다는거 같은데 내 생각엔 결국 많은 이들이 향상을 목적으로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자신의 아이에게 기술을 적용하게 될거라는거임!


처음 핵무기를 만들었던 미국, 그리고 러시아 프랑스 중국 인도같은 대국들이 개발했고


북한 파키스탄 같은 가난한 나라들까지도 간접적으로 이용(위협)하는 상황인데 크리스퍼기술이라고 이런 식으로 안퍼질까??


심지어 책에서 말한 사례로 기술이 생겨난지 몇년 안됐는데


벌써 어떤 짱깨놈이 크리스퍼를 이용해서 유전자를 편집해서 에이즈 걸린 부모에게서 에이즈면역인 아기를 태어나게 만들었음


수정란 세척?인가 하면 에이즈에 걸리지 않은 아기를 출산할 수 있는 대안이 있는데도 말이지..


결국 모두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머리 좋고 잘생긴 아기를 낳기 위해 기술을 이용할텐데


그렇다면 차라리 인류의 빠른 발전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기술을 완성시켜서 보급하는게 좋을거같다는게 내 생각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