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세상이 낯설지 않았다는 것까진 알겠는데 그 이유가 왜 자기와 풍경 사이에 무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질문/답변] 이거 무슨 맥락인지 알려줄 착한 사람 있나요
익명(183.98)
2023-10-08 16:54
추천 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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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책임?
모르겠어요 그냥 어디선가 다운받았던것같은데
난 걍 풍경을 사람처럼 대하는 작가네~ 시적이다 이러고 넘길거같은 문장이라서,, 혹시 번역문제일수도 있고
앞뒤 내용 없이 저게 끝이야? 저것만 봤을 땐 무관심한 상태이기 때문에 낯설지 않다. > 무관심에서 관심이 생겼을 때 불쾌감, 심지어 그보다 더한 무언가로 바뀔 수도 있다. 정도로 읽힘 - dc App
이곳은 나의 공간이 아니고 이곳에 있을 특별한 이유도 없는 곳이다. 산자락 너머에 미지의 세상이 펼쳐져 있다는 걸 알지만 그 미지의 세상은 완전히 낯설지 않다. 내가 이곳에 아무 이유 없이 있고 관심 없는 것처럼 미지의 세상 속이라 한들 이곳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그 무관심으로 인한 익숙함은 불쾌감이나 더한 것으로 바뀔 수도 있었다. 왜냐하면 모든 게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어느 누구도 내가 어딘가에 있어야 할 특별한 이유를 제공하지 않기에 말이다. - dc App
한마디로 낯선 세상이라 한들 거기에도 내가 있어야 할 이유를 가지고 있지 않고 그 익숙함 때문에 산자락 너머는 낯설지만 완전히 낯설지 않다는 거임 - dc App
아닌 것 같은데... ㅠㅠ 그렇게까지 해석할 게 아닌 것 같아요...
자기와 풍경 사이에 무관심이 있었다는게 단순히 내가 무관심한 것도 있지만 풍경 또한 나에게 무관심하다로 해석하면 저렇게 됨 - dc App
저렇게 해석하면 왜 그렇게 된다는 건지 님의 사고 과정이 궁금한데...
일단 뒷 내용을 모르는데 완전히 해석하는건 불가능하고 가능한 한 최대한 과대해석 해본거임 일단 이 곳과 산 너머의 공간은 모든 게 마찬가지라고 했으니 동일한 특성을 공유하겠지 - dc App
근데 왜 무관심이 익숙함으로 이어짐?
밑에 참고 - dc App
감사합니다... 이런거 잘 해석하는 건 어떻게 할 수 있었나요...ㅠㅠ
자랑하는 거긴한데 그냥 논리적 부분에선 머리가 좀 잘돌아감 그리고 이해 안갈땐 뒷내용도 다 보고 다시 돌아오는 걸 추천 - dc App
두 공간 모두 '나'의 공간이 아니고, '나'에게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공유함. 또한 '나'는 '이 곳'에 있으나 다른 곳에 있어도 상관 없다는 공통점을 가지는데, 한마디로 두 공간은 모두 '내가 있든 없든 차이 없다'는 사실 - dc App
그런 공통점 때문에 낯설지 않다는 것 까진 이해 가능할거임 - dc App
그건 이해 가능한데 저게 왜 무관심과 연관이 있는지 아직도 몰겠음요...ㅠㅠ
님이 그 무관심으로 인한 익숙함 이라고 했는데...
즉 나에게 소용이 없다 = 나는 풍경에 무관심, 내가 있든 없든 차이 없다 = 풍경은 나에게 무관심 - dc App
그러니까 이곳과 산 너머의 공통점이 결국 나와 풍경 간 무관심이 되는거지 - dc App
분석적으로 이해하면 그렇네요... 근데 작가가 굳이 어렵게 저렇게 풍경 간의 무관심을 이유로 들었는지 전혀 공감이 안 되네요.. 님은 저거 한번에 직관적으로 이해됐었나요?
다만 이 해석은 무관심이 양방향일때만 적용되는 거고 단방향이라 치면 그냥 "나에게 소용이 없는 공간이기에 난 풍경에 무관심하고 그냥 다 무관심해서 그 무관심 때문에 이곳에 있든 산 너머에 있든 내가 느끼는 건 똑같아서 익숙함" 이런 얘기 - dc App
뒷내용을 내가 몰라서 무관심이 불쾌감으로 엮어지는 원인에 대한 설명 때문에 이렇게 복잡하게 설명한거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