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은 인터뷰에서 이젠 아버지 트라우마 극복했다는 뉘앙스의 얘기 종종 함
이젠 그냥 저쪽 동네가 순수하게 ㅈ같은거임
익명(118.217)2023-10-08 23:35
<변경>에서 나타나는 게 결국은 프롤레탈리아도, 천민자본주의에 편승한 속물도 아닌, 중간계급으로서의 자아 확립인데, <변경>을 쓴 80년대까지만 해도 이문열은 스스로를 중도로 의식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큼. 그러나 소련의 몰락과 북한의 실패, 진보 문학계의 갈등을 겪은 이후에 한번쯤 더 의식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싶음
구천이(khb137)2023-10-08 23:40
답글
그에 대한 콤플렉스가 없다고 하면 거짓이겠으나, 그것만이 전부는 또 아닌 것...
구천이(khb137)2023-10-08 23:41
아아 김형이랑 황의 논쟁은 나이 얼추 처먹은 지금도 어렵다ㅋㅋ 그시절 지성인이 진짜로 저런 얘기들을 나눈것이라면 오마이갓
이문열은 인터뷰에서 이젠 아버지 트라우마 극복했다는 뉘앙스의 얘기 종종 함 이젠 그냥 저쪽 동네가 순수하게 ㅈ같은거임
<변경>에서 나타나는 게 결국은 프롤레탈리아도, 천민자본주의에 편승한 속물도 아닌, 중간계급으로서의 자아 확립인데, <변경>을 쓴 80년대까지만 해도 이문열은 스스로를 중도로 의식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큼. 그러나 소련의 몰락과 북한의 실패, 진보 문학계의 갈등을 겪은 이후에 한번쯤 더 의식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싶음
그에 대한 콤플렉스가 없다고 하면 거짓이겠으나, 그것만이 전부는 또 아닌 것...
아아 김형이랑 황의 논쟁은 나이 얼추 처먹은 지금도 어렵다ㅋㅋ 그시절 지성인이 진짜로 저런 얘기들을 나눈것이라면 오마이갓
보수 정도가 아니고 극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