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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로 읽었는데 앞에 단편 3개 관리의 죽음,공포,베짱이는 내 취향 아니여서 별로였는데 드라마에서 치고 올라가더니 베로치카부터는 전부 좋았음 특히 미녀, 티푸스하고 주교
아쿠타가와의 강렬함이나 카프카의 소름돋는 기괴함은 없어도 섬세하고 깔끔한걸로 다 씹어먹는거 같음 왜 단편의 신이라고 불리는지 알거 같다 다른 출판사 단편선들이랑 희곡도 사서 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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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본작가들은 다 성-이름으로 표기해놓고 이사람은 왜 서양식으로 표기했지? 했는데 영국거주라 그런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