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열차 돌려서 무고한 1명 죽기 vs 열차 탄 사람 그냥 죽기

이런 질문 학생들한테 하고 학생들 의견 듣고 토론하고 철학 배경 이야기 해주는거 술술 읽히고 나도 생각할 수 있어 좋았는데

갈수록 뜬구름 잡는 철학 이야기 나오네

존 로크 기본권 얘기하면서 아메리카 원주민들 땅 뺏은 유럽인들이 로크의 의견에 의하면 정당한가 아닌가

이딴 토론하는데 뭔 개소리하는지 모르겠음 걍 힘이 있으니까 뺏은거 아닌가 로크 말에 사람들이 동의해서 이건 부당해~ 라고 생각할리도 없지만 그랬다고 해서 식민지 안펼침? 유토피아에서 벌어질 법한 일을 왜 논의하는거지

이런게 철학이냐?

초반에 플라톤 대화편 예시 들면서 플라톤 친구가 플라톤한테 철학 이딴거 하지 말고 현실을 살라 했다는데 ㄹㅇ 공감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