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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김장우랑 가족 인사까지 다하고 마지막에 나영규를 택했는지
왜 이모의 죽음을 보고도 그 길을 택했는지
내가 남자라 그런가
책 내내 여주의 심리가 이해가 잘안감
하긴 여자들도
도끼- 지하로부터의 수기에서
찌질남이 어깨빵때문에
열병에 걸리고 악몽에 시달리는게 이해가 안되겠지 ㅋㅋ
아무튼 양귀자님 필력은 좋으신듯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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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인생은 옆에서 딱 붙어서 지켜봤지만 이모의 인생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볼 수밖에 없었을 테니까 더 궁금했을 듯 그 인생의 결과를 보고서도 오로지 정말 가보지 않은(겪어보지 않은) 길이기에 느끼는 궁금증과 나는 이모와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을 거라는 치기어린 확신이 섞여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생각함
이런 선택마저 모순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