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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 백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내용이 너무 막장이라 읽고도 내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 하고 다시 본게 된다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가 2남1녀가 있는데

 차남 페도필리아라 9살 여자애랑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고

장남 동네 점집여자 임신시켜놓고 다른 여자랑 도피해버림

막내는 한집에서 같이 사는 누나 결혼못하게 커피에 약탔다가 실수로 형수 죽여버림

근데 그와중에 또 차남이랑 장남은 구멍동서임 (둘다 점집여자 임신시키고 애 하나씩 있는데 애들은 아빠가 누군지도 모름)

근데 또 장남이 씹 알파메일이 되서 집으로 찾아와서 사촌(?)이랑 결혼하고 집 나감

이게 단 100페이지만에 벌어진 일들임.. 이제 5분의 1 읽었음

읽다가 어지러워서 적어봄. 근데 재밌긴 하더라 왜 명작이라는지 알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