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을 좃도 안 읽어갖고, 책 좀 읽어야겠다 싶어서
서점에서 괜찮은 책 찾으려고, 교보 + 영풍 5번쯤 간 거 같은데
책 사는덴 돈 안 쓰고 종각역 1출 앞 빵집에서만 돈 존나 쓰고옴.
일단 본인 씹꼰대 네임드 충이라
내용 다 필요없고 맨 뒷장 펼쳐서 1년 안에 10쇄 이상 안 팔린 건 일단 다시 꽂아놓음.
하다못해 6~7쇄는 팔려야 실제로 가치가 있고 없고는 고사하고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데
책 종류별 (경제 / 인문 / 역사 / 자기계발 등등)로
진열대에 전시해놓은 책들만 뒤져봐도 이 기준 넘는 책 자체도 별로 없고,
한 20쇄 넘는다 싶어서 오 이 책 뭐지 하고 보면 걍 메이저 자계서 아류작마냥
뭐뭐 하는 방법, 몇 가지 기술, 몇 가지 이유 하면서 주제당 페이지 5~10p도 안 되는 얄팍한 내용으로 가득함.
그리고 이름좀 들어본 책들 읽어볼라면 씨~팔 비닐포장 돼 있어서 읽어보1지도 못함.
작가들이 요즘 사람들 책 하도 안 읽으니까, 읽기 편하라고 저런식으로 쓰는 게 유행인가본데
2만원에 200페이지 안팎밖에 안 나오는 가성비 똥글이나 싸지르는 애들은 뭐 알아서 망하는 거지만
네임드 작가들도 갈수록 힘 빠져서 퇴물 소리 듣는 거 보면, 그냥 개인이 만들어낼 수 있는 역작은 3~4권 정도가 맥시멈같음.
오히려 라노벨 중에 "치 - 지구의 운동에 대해서"나 "약사의 혼잣말" 이런 게 상식면에서도 전개면에서도 나름 복잡해서 독서 효과는 더 좋은 거 같음.
만장연 기습시위
어제도 만갤 호감유동 한명 왔더만
요즘은 10쇄 팔릴 포텐이 보이면 10쇄를 파는 게 아니라 리커버라고 따로 꾸며서 돈 받을 걸 - dc App
치가 라노벨이었어?
번역서는 기준 따로 만들어야지 본국에서 10쇄 넘게 팔려도 한국에서 잘 안팔리는 경우 허다
제프 다이어 -꼼짝도하기싫은사람들을위한 요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