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가난한 사람들에게 한끼 밥을 주어야 하는데(당위) 그게 안되는 현실이 아쉽다 의 분노가 아니라


내 생각에 현실은 이게 맞는데 데이터랑 통계 상으론 현실이 그거랑 딴판이네?
그럼 현실이 내가 생각한 거랑 다르게 동작하는게 아니라, 통계가 잘못된거고 사회가 잘못된거며 21세기 사회 속 불안정한 현대인의 고독~ 붕괴하는 구조~ 류의 글들은 읽으면 좀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를 모르겠음.


자기한테 해법이 있다는건지, 아니면 그냥 사회분석에 오류가 있다는건지, 아니면 그냥 자기가 짜증난다는 소리를 길게 풀어놓은건지..
솔직히 나도 사회가 짜증날땐 많으니 그건 ㅇㅈ.

그런데 거시적 사회문제를 생각없이 자기맘대로 규정해놓고 문제를 꼬챙이로 푹 쑤셔본다음 아닌가싶은 반응오면 자기 내면속으로 다이브해서 회피하는건 좀 비겁한게 아닌가 싶음.
(특히 요즘 그런 감상에 과하게 젖은 책들이 좀 많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