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별로 특별한거 없다. 교사로 정년퇴임 후 편의점을 운영하던 할머니가 우연한 사건으로 서울역 노숙자를 편의점 알바로 쓰면서 생기는 휴먼드라마다.타국가 문학을 읽다보면 듣도보도 못한 지명, 인명, 음식 이름 때문에 어지럽게 주석이 달리는데 이 책은 배경이 상대적으로 친숙한 서울 시내의 좀 오래댄 주택가 골목이고, 시대도 현대 배경이어서 더 몰입이 잘되는 듯한 느낌이다.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읽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뭔가 마지못해 적어준 추천사 느낌이네 - dc App
한 밤의 아이들이랑 병렬 독서 중인데, 듣도보도 못한 인도 지명 읽다가 숙명여대 근처 골목 편의점에서 박찬호 도시락 사먹은 서울역 출신 노숙자 이야기 읽으니까 존나 반가워서 독갤에 추천글 하나 남긴다
서울배경이라 먼가 우리동네 생각하면서 읽는데 너무 좋았어요 ㅋㅋ 문학성은 없겠지만은 - dc App
마침 얼마전에 노문상 받은 르 클레지오의 황금 물고기를 읽었는데, 불편한 편의점이 문학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더라고
국내 편의점류 소설 중에 펭귄에 선인세 받고 수출한 책도 있는데, 편견보다는 유보적 입장이 좋은 것 같긴 함. 이런 책들 유행한 것도 사실 국문학 역사를 보면 그렇게 오래 지속된 것도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