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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양반은 왜 이리 연애사가 복잡하지

- 친구관계는 왜 이리 줄타기 같지

- 왜 이리 되는 일이 없지

- 호르크하이머랑 생각보다 사이가 나빴구나

- 존-레텔이 생각보다 예전 사람이구나

사상만 복잡한줄 알았는데 생애도 복잡한 양반이었음.

읽고나서 대충 벤야민 사상이 한 줄기로 어느정도 정리되긴 하더라. 대체로 지각을 중심으로 뻗어나간 듯 싶었음. 언어철학이든 미학이든 정치철학이든. 기술복제논문이 생각보다 칸트랑 관련이 깊은 것 같기도 하고...

시 별로 안 땡겨서 미루던 보들레르도 언젠가 한번 읽긴 읽어봐야 할 듯... 이래놓고 또 미루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