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주의적인 스토리텔링을 쓰는게 아니라

그냥 인간극장 같은 다큐멘터리야


저소득층, 하층민, 장애인, 여성들의 비참한 삶을 묘사하거나

그때의 감정을 표현하는건 있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느껴지는 이야기의 강렬한 연출력 이런게 적음

나이 든 사람들은 위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고

젊은 작가들은 자폐적이고 추상적인 느낌이 강함


소설가가 무슨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1인 미디어로서만 기능함?

그냥 이야기를 써달라고


일리아스 이후로 인류가 축적한 집단 무의식속에서 강하게 살아있는 신화적 에너지가 담긴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 잘하는 작가들은 모두 영화판으로 감? 왜이리 소설의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을 못하냐?


보편성을 가진 서사의 힘이 약해서 읽어도 재미가 없음

차라리 한국껀 영화 시나리오를 읽는게 더 재미있음

영화 시나리오도 투박한 삶 조명은 마찬가지긴 한데 스토리텔링의 극적 효과는 그나마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