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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 안 떨고 간단하게 적어 봄.


전반부는 나랑 안 맞더라. 

후작 처형 당하기 직전에 책 덮고 반년 넘게 안 봤걸랑



다시 읽기 시작 하니깐 딱 그 부분이 이야기 분기점이였구나 싶었음. 재밌어지기 시작했고 분위기도 좀 달라짐


신스라이프와 콜리 사제들이 북으로 런 치는 부분부턴 정말 재밌게 봤고 ( 근데 솔로처와 3기사 파트는 별로였다)





신스라이프랑 레이저 후작 미 아일페사스(용) 나올 땐 진짜 에바

마음 속으로 ‘오.. ... 아… ...’ 이렇게 얼 빠진 채로 읽엇고
이영도 작품은 마지막만 가면 중2병 쌔게 오는구나 싶었음






그러다 제일 마지막 네리아가 시인 이름 불러주는 장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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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ㄹㅇ 장난 아니더라. 진짜 끝났구나 싶었다






미랑 파 몸 먹은 신스라이프가 악수하면서 끝나는데 다 읽고 책 덮었는대 표지 보고 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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