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종류의 담론—아카데믹하지 않으면서 지성적이고 포퓰리즘적이지 않으면서 대중적인—이 가능하다.”
“무사고를 조장하는 단조로운 합의문화를 살아가는 오늘날 비판적이고 참여적인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마크 피셔가 만든 출판사 제로북스 창립문에 나오는 표현. <K-펑크>에 실려 있음. 피셔가 말한 대로, 사람들이 지성적이라는 듯이 대하는 태도가 엘리트주의적이고 사람들이 어리석다는 듯이 대하는 태도가 민주주의적이라고 믿기에 이른 시대, 반지성주의에 대한 반감과 대중에 대한 믿음이 피셔 글 전반에 깔려 있어서 그의 글들이 나를 뜨겁게 만드는 듯. 싸우자! 반지성주의!
그래서 이 사람은 주 사상이 뭐임?
사회주의 아님?
후기는 프레드릭 제임슨 영향하의 자본주의 문화 비판, 계급정치의 복권과 좌파정치의 재구성, 반-반지성주의?
맑스주의자임
무사고를 조장하는 단조로운 합의 문화라... 아아 그분이 떠오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