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로 "노마디즘 1,2"로 공부해야 함(저자가 수유너머 이진경 씨라, 거기에 반감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딱히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거든). 아니면 "천 개의 고원, '서론' 읽기"(조광제, 세창미디어)도 괜찮은데, 아쉬운 점이라면 1장 서론만 다루었다는 것.
청색책(219.250)2023-10-18 16:56
답글
수유너머가 왜 문제임?
익명(223.38)2023-10-18 16:58
답글
아마도 몇몇 정치적 발언들 때문에, 또 종종 원문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 때문에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예전에 어디선가 들었는데 자세히는 모름). 그럼에도 "천 개의 고원"과 관련해서 가장 좋은 해설서는 "노마디즘 1,2"라고 생각함.
청색책(219.250)2023-10-18 17:05
답글
+) 덧, involution은 '역행' 또는 '함입(含入)'으로 번역되는데, 이 용어는 서로 다른 두 개가 서로가 서로에게 말려들어, 새로운 블록을 만들어 낸다는 개념임. 되기(devenir)와 관련 깊은 개념인데, 노년의 피카소가 어린아이가 되기를 함으로써 새로운 블록인 '어린아이 같은 그림'을 그려 냈듯이, 그렇게 서로 다른 두 개가 서로가 서로에게 말려든다는 걸 가리킴.
들뢰즈 읽으려면 스피노자, 칸트, 헤겔. 니체, 베르그송, 프로이트, 라깡은 깔고 가야 되서 반강제로 철학사 공부하게 됨
이건 진짜로 "노마디즘 1,2"로 공부해야 함(저자가 수유너머 이진경 씨라, 거기에 반감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딱히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거든). 아니면 "천 개의 고원, '서론' 읽기"(조광제, 세창미디어)도 괜찮은데, 아쉬운 점이라면 1장 서론만 다루었다는 것.
수유너머가 왜 문제임?
아마도 몇몇 정치적 발언들 때문에, 또 종종 원문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 때문에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예전에 어디선가 들었는데 자세히는 모름). 그럼에도 "천 개의 고원"과 관련해서 가장 좋은 해설서는 "노마디즘 1,2"라고 생각함.
+) 덧, involution은 '역행' 또는 '함입(含入)'으로 번역되는데, 이 용어는 서로 다른 두 개가 서로가 서로에게 말려들어, 새로운 블록을 만들어 낸다는 개념임. 되기(devenir)와 관련 깊은 개념인데, 노년의 피카소가 어린아이가 되기를 함으로써 새로운 블록인 '어린아이 같은 그림'을 그려 냈듯이, 그렇게 서로 다른 두 개가 서로가 서로에게 말려든다는 걸 가리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