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사람들 열한 번째 독회입니다
정해진 분량인 <가슴 아픈 사건>을 읽어오신 분들은 댓글에 감상을 남기시고 자유롭게 토의를 하면 되시겠습니다
내일은 다음 단편인 <선거사무실의 아이비 데이>를 읽어오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역본은 위원실의 담쟁이 날, 선거 사무실에서 맞은 파넬의 기일 등으로 돼있습니다.
더블린 사람들 열한 번째 독회입니다
정해진 분량인 <가슴 아픈 사건>을 읽어오신 분들은 댓글에 감상을 남기시고 자유롭게 토의를 하면 되시겠습니다
내일은 다음 단편인 <선거사무실의 아이비 데이>를 읽어오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역본은 위원실의 담쟁이 날, 선거 사무실에서 맞은 파넬의 기일 등으로 돼있습니다.
여러모로 조이스의 다른 의식 소설들에 안티테제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음. 조이스의 소설들은 개인의 의식을 세계화하고 그 흐름을 철저하게 따라가는 만큼 생각과 감정의 사이사이가 꼼꼼하기 들어찬 편인데 이 소설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변하는 감정이나 원인 모를 애수 등 오히려 톨스토이적이다는 생각이 많이 듦. 의식과 상념을 벗어나 인간을 지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점에서 이번만큼은 <더블린 사람들>의 승리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