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남자가 구조요청을 위해
부상 당한 여자를 동굴이 두고 떠나면서
헤로도토스의 역사와 초를 남겨두지.
여자는 남자를 기다리며
책의 여백에 남자와의 사랑을 기록한다.
불멸의 저작인 헤로도토스의 역사의 한편으로
그 사랑을 각인시키는 거.
그게 진짜 찡하게 마음에 남더라고.
영화에서 책과 관련한 최고의 장면이라 생각한다.
다시 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검색하는데
이게 원작 소설이 있네?
무려 부커맨 수상작.
읽어본 갤러 있냐??
재밋냐???
읽어 볼까 생각 중.
이 정성스러운 글에 왜 댓글이 하나도 없는 거? 개구리라도맞게 돌이라도 던져봐. 너무항.
읽어봤는데 번역문장이 영 꽝임 다른 서평에서도 말많더라 - dc App
영화도 책도 본 바로는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영화가 더 나았음. 근데 책은 진짜 저 둘의 불륜이 좀 더 노골적이고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이랑 내적심리묘사가 훨씬 와닿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