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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자면 목고속은 재밌게 읽은 반면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은 읽다가 답답해서 머갈통 박살남.. 나중에 한번 더 도전해야겠음

일단 목고속은 딜러와 손님의 대립이 팽팽해서 재밌었음 

처음엔 호의 - 경계에서 유혹 - 방어 끝내 파국에 치닫기 일보직전에 딱 끝내는 이 느낌이 좋았달까 딜러가 깝깝해가지고 처음에 떨어뜨린 옷 이야기하며 값을 치루라고 할 때부터 꿀잼이였음

해설에도 비슷하게 적혀 있어서 좋았다능

다만 뉴비 독붕이인 본인에겐 살짝 하드했달까 독해력과 더불어 이러한 문장들을 보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듯 

호밀밭의 파수꾼 읽고 독후감 쓴 거처럼 (며칠째 다듬는 중) 
재밌게 읽지도 못했고, 이해가 깊게 되지 못해서 독후감은 못쓸듯

2회독때 보자 ㅋㅋ 죽여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