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나 철학에 대해 깊은 지식은 없지만
그냥 심심할때 소설 조금씩 읽고 있음

카버, 사강, 체홉 소설 정도 재미있게 읽었음

그 중에서도 카버가 제일 좋더라

(특히 심리)묘사 많은 건 취향에 안맞는듯
막 감정을 확대해서 세세하게 파악하려고 하는 게
좀 유난스럽게 느껴짐…
물론 알못이고 그냥 내 생각이지만

아무튼 과거를 떠올리듯이
경험에 의미부여하고 이론화하고
그러는 소설은 별로였음

대신 현재의 시점에서
즉각적이고 정신없는 경험을 맞닥뜨리고

그 혼란스러움이나 그 속에 숨겨진 질서를
그대로 담아내는 건 좋은 것 같음

전달이 잘 됐는지 모르겠네
좋은 책 있으면 추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