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졸라 치고 (목로주점만 읽음) 꽤 드라마틱한 행복서사엿음
졸라의 글빨이 장난아님 글고 백화점 물건들 묘사가 너무 사치스러워서 나중엔 당혹스러움

백화점의 등장이 이 시대엔 경쟁의 최고봉을 나타내는거엿는데
이제는 백화점도 한물가는 시대가 되는구나...
요새 누가 백화점에서 비싸게 삼? 백화점에서 물건 봐두고 인터넷으로 물건 검색해서 직구하거나 하지 ..

세월의 흐름이 무상하다
100년이 지나니 퇴물이 되는 산업이라니
지금 세상은 속도가 더 빠른데 10년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지 궁금해진다

백화점의 경쟁노선이 너무 치열해서
초반에 권력 가졌던 이들은 대부분 쓸모없는 부류로 분류되어서 쫓겨나거나 스스로 그만둠

여주인공이 겪는 일들이 말도안되는 행운의 연속이라
걍 소설답다는 생각이 들었음
영화화 하면 좋을것같은 내용이였다

에밀졸라 작품 특성상 재독은 하고싶진 않음 중고로 팔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