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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자체도 원래 어려운 분야지만 모놀로그는 참... 난해....
다만 독백이랑 노래를 오가는 대화 방식과 그 속에서 점점 추상적인 내용들로 향하는 내용들, 극이 진행되면서 자신의 기타를 점점 해체하는 행동, 사이에 짧게 삽입된 아내 잃은 남자 얘기 등은 좋았네요
3부작도 읽는 중인데 뭔가 인간의 현상태를 언어로 치환시켜 나타내는데에 관심 많은 작가인 거 같음. 내용적인 서술이 아니라 언어 그 자체가 표현하는 현 상태 뭐 그런 거
솔직히 잠 못 이루는 사람들에서 바이올린 연주하다 문장부호가 쉼표에서 마침표로 바뀔 때, 존나 소름 돋았음 ㅋㅋㅋㅋㅋ
멜랑콜리아랑 아침저녁도 얼른 읽어야지 음음
노르웨이의 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