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추천 책들 대부분 괜찮긴 함 공자 그 책도 20~21세기 초반에 한국에 미친 영향 꽤 컸고
퀸리스(alicesynthesisthirty)2023-10-19 22:40
답글
아 이미 한번 휩쓸고 지나간 책이군요
익명(221.164)2023-10-19 23:11
그럭저럭.. 다 동의는 못하겠지만요
강수희(21zh3x78da91)2023-10-19 23:00
답글
읽어봄직하다! 이정도면 뭐 한번 건드려볼만하네요
익명(221.164)2023-10-19 23:11
답글
근데 요새는 이미 유교가 극단적으로 쓰레기 취급당하는 여론이 주류라서 읽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 90년대 감성이라서
강수희(21zh3x78da91)2023-10-20 05:46
그거 90년대 베셀 아니었나? ㅋㅋ
익명(222.101)2023-10-19 23:06
답글
90년대면 ㄷㄷ 한참전에 한번 휩쓸었던 책이었구나
익명(221.164)2023-10-19 23:12
답글
90년대가 세기말적인 그런게 있었음. 기존 구습에서 탈피하는 것과, 민족주의적 사상 등이 짬뽕되서 유행함
그래서 쉽게 말하면 "좋은 건 우리문화, 나쁜건 너네 문화"식으로 극심하게 타문화를 두들김 ㅋㅋ
특히 공자가 우리나라를 망쳤다는 이미지가 굉장히 퍼져있었고, 저 책이 시발점이거나 혹은 그 시류에 잘 읽은거지 ㅇㅇ(선후관계까지는 잘 모르겠음)
그리고 이런 사대주의? 식민주의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순수한(?) 문화로 돌아가야한다면서 이른바 환단고기를 비롯한 유사역사학이나 민족주의계열 종교들이 우후죽순 퍼져나간 시기기도 함 ㅋㅋ
또 미국이나 유럽을 이상향적으로 보는 동시에, 국내에 퍼져나가는 서양문화에 대한 반발감도 굉장했었고
일본문화는...말할것도 없짘ㅋ
그러다가 IMF 맞고 분위기가 확 변함
익명(222.101)2023-10-19 23:26
답글
글쓴이가 보기에 imf 이후 뭐가 변한것 같음? 궁굼한데. - dc App
유유자적-(4cf4rs74xw2x)2023-10-19 23:46
답글
그렇게 죽이니 살리니 하던 공자, 논어에 대한 책들이 00년대 초반쯤부터 쏟아지기 시작함 ㅇㅇ 물론 긍정적 의미로. 교양서적으로 다시 팔리기 시작한거. 이유는 잘 모르겠음. 중국 경제성장과 더불어 중국어 배우는 사람도 늘고, 거기 가서 돈 벌려는 사람도 늘어서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고 했던건지도?
일본문화는 알다시피 이때쯤부터 전면개방되기 시작해서 거부감이 많이 줄었지. 예전에는 방송에서 일본여행 내용이나 문화같은거 긍정적인 분위기로 언급하는 경우 거의 없었지. 배꼽티를 사회악쯤으로 치부해서 시사프로그램에서까지 다루더니만, 이때쯤부터 그런게 거의 사라졌고 ㅇㅇ
익명(222.101)2023-10-20 00:00
답글
그나마 현상유지 정도라고 한다면 국뽕 역사책 류인데, 이것도 예전처럼 환단고기마냥 황당한건 거의 안먹히는 시대로 변했잖음? 유튜브에서 알수없는 알고리즘으로나 저퀄영상으로 뜨지 ㅇㅇ
익명(222.101)2023-10-20 00:01
답글
90녀대에 비하면 국까 성향이 굉장히 성장하고 사람들 지식도 늘어서 국뽕 환빠 서적류가 예전만 못한 것 같긴 한데... 유튜브 같은 데서 여전히 잔존하고 있고, 좀 다른 방향의 영한 국뽕튜브들이 나오는듯... 사실 요즘 한국은 국뽕 국까의 모순적 혼합이 지배적 정서지...
강수희(21zh3x78da91)2023-10-20 05:49
이미 학계에서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고, 뭣 모르고 유교하면 경끼부터 일으키고 부화뇌동하는 능지수준 낮은 놈들이 그런 책이 있고 제목이 주는 발칙함만으로 그게 마치 유교의 바이블인양 들먹거림
그분 추천 책들 대부분 괜찮긴 함 공자 그 책도 20~21세기 초반에 한국에 미친 영향 꽤 컸고
아 이미 한번 휩쓸고 지나간 책이군요
그럭저럭.. 다 동의는 못하겠지만요
읽어봄직하다! 이정도면 뭐 한번 건드려볼만하네요
근데 요새는 이미 유교가 극단적으로 쓰레기 취급당하는 여론이 주류라서 읽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 90년대 감성이라서
그거 90년대 베셀 아니었나? ㅋㅋ
90년대면 ㄷㄷ 한참전에 한번 휩쓸었던 책이었구나
90년대가 세기말적인 그런게 있었음. 기존 구습에서 탈피하는 것과, 민족주의적 사상 등이 짬뽕되서 유행함 그래서 쉽게 말하면 "좋은 건 우리문화, 나쁜건 너네 문화"식으로 극심하게 타문화를 두들김 ㅋㅋ 특히 공자가 우리나라를 망쳤다는 이미지가 굉장히 퍼져있었고, 저 책이 시발점이거나 혹은 그 시류에 잘 읽은거지 ㅇㅇ(선후관계까지는 잘 모르겠음) 그리고 이런 사대주의? 식민주의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순수한(?) 문화로 돌아가야한다면서 이른바 환단고기를 비롯한 유사역사학이나 민족주의계열 종교들이 우후죽순 퍼져나간 시기기도 함 ㅋㅋ 또 미국이나 유럽을 이상향적으로 보는 동시에, 국내에 퍼져나가는 서양문화에 대한 반발감도 굉장했었고 일본문화는...말할것도 없짘ㅋ 그러다가 IMF 맞고 분위기가 확 변함
글쓴이가 보기에 imf 이후 뭐가 변한것 같음? 궁굼한데. - dc App
그렇게 죽이니 살리니 하던 공자, 논어에 대한 책들이 00년대 초반쯤부터 쏟아지기 시작함 ㅇㅇ 물론 긍정적 의미로. 교양서적으로 다시 팔리기 시작한거. 이유는 잘 모르겠음. 중국 경제성장과 더불어 중국어 배우는 사람도 늘고, 거기 가서 돈 벌려는 사람도 늘어서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고 했던건지도? 일본문화는 알다시피 이때쯤부터 전면개방되기 시작해서 거부감이 많이 줄었지. 예전에는 방송에서 일본여행 내용이나 문화같은거 긍정적인 분위기로 언급하는 경우 거의 없었지. 배꼽티를 사회악쯤으로 치부해서 시사프로그램에서까지 다루더니만, 이때쯤부터 그런게 거의 사라졌고 ㅇㅇ
그나마 현상유지 정도라고 한다면 국뽕 역사책 류인데, 이것도 예전처럼 환단고기마냥 황당한건 거의 안먹히는 시대로 변했잖음? 유튜브에서 알수없는 알고리즘으로나 저퀄영상으로 뜨지 ㅇㅇ
90녀대에 비하면 국까 성향이 굉장히 성장하고 사람들 지식도 늘어서 국뽕 환빠 서적류가 예전만 못한 것 같긴 한데... 유튜브 같은 데서 여전히 잔존하고 있고, 좀 다른 방향의 영한 국뽕튜브들이 나오는듯... 사실 요즘 한국은 국뽕 국까의 모순적 혼합이 지배적 정서지...
이미 학계에서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고, 뭣 모르고 유교하면 경끼부터 일으키고 부화뇌동하는 능지수준 낮은 놈들이 그런 책이 있고 제목이 주는 발칙함만으로 그게 마치 유교의 바이블인양 들먹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