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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독서모임 참여하면서 이거 읽자고 해서 읽었음


원래 다큐라서 그런지 읽기 쉽게 쓰여진 책 같기는 함


근데 초반에 자본주의 체제 자체를 비판하고 월가 시위 거론하면서 진보적인 척 하다가 갑자기 재테크 금융지식 얘기로 흐르고 막바지에도 결국 뻔한 자본주의를 보완하자는 얘기로 마무리함


진보의 탈을 쓴 보수주의적 책이라는 생각이 듬


그리고 너무 금융 얘기에 치중해서 생산수단이나 임노동관계 등 중요한 요소를 완전히 빼먹고 있고,


경제학적 이론 설명이 다소 단편적인 감이 있음


그래서인지 독서모임에서도 이거 읽고 얻은 교훈이 개인적인 소비생활 잘하자 같은 거인 사람이 많았음. 즉 자기계발서처럼 읽히기 쉬운 것 같음.


결과적으로 읽어볼만은 한데 한계가 많은책이라고 느낌


성향상 아마 골수 우익들도 불편하고 좌파들도 불편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