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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일 평론가가 문단 내부 비리 가지고 긁어댈 때는

무시로 일관했으나

누군가 조국을 언급하자 풀발기해서 미쳐 날뛰던

그 서울대 석사 박사 교수 동문, 서울대 카르텔의

그 평론가밖에 진짜루다가 없다는 거임?

아아ㅡ

흑백



가버린 건가...

평론가의 시대가...! (사실 오지도 않았음)


근데 문단 친구들은 조국을 왤케 좋아하노?

로쟈 선생도 그렇고.

진짜 서울대 동문이라 그럼?

책을 그리 읽었는데도 당파성에서 못 벗어난다 이거야요?

그렇다면 독서 따위 백날 해봐야 헛고생이구만!

독서무13용론 오늘도 연전연승!

아 아닌가?

서울대 들가서 그 카르텔에 낄 수 있으면 독서 하는 것도 이득일 지도?!



쓸데 없는 정보:

신형철 평론가의 와이프 이름은 신샛별이다


쓸데 있을 지 없을 지 모르겠눈 시 :

태양미사

              - 김 승 희

어둠이 태양을 선행하니까

태양은 어둠을 살해한다.

현실이 꿈을 선행하니까

그리고 꿈은 현실을 살해한다.

구름의 벽 뒤에서

이제는 태양을 산책하는 독수리여,

나는 감히

신비스런 미립자의 햇빛 파장이

나의 生을 태양에 연결시킬 것을

꿈꾸도다.

나의 生이 재떨이가 되지 않기 위하여

나의 生이 가면의 얼음집이

되지 않기 위하여

나는 감히 상상하도다.

영원한 궤도 위에서 나의 불이

태양으로 회귀하는 것을.

언제나, 그리고 영원토록.

나의 生命과 저 방대한 生命을

연결해 달라,

어떤 방적기계

어떤 안개의 無 속에서

우리의 실은 풀려지는 것인가?

어떤 증발

어떤 채무자인가, 우리들은?

나는 감히 상상하도다,

어둠이 태양을 선행하니까

그리하여 태양이 어둠을 살해하듯,

현실이 꿈을 선행하니까

그리하여 꿈이 현실을 살해하기를.

나는 감히

꿈꾸도다,

나의 生이 안개의 먹이로 환원되는 것을

나는 바라지 않기에

살기 위해 더 많이 사랑할 것을

오직 나는 바라기에

나는 감히 상상하도다,

영원의 궤도 위에서 나의 불이

태양으로 회귀하는 것을.

그리하여 존재의 실(絲)패를 태양에 감으며

신비스런 미립자의 햇빛 파장이

나의 生을 태양에 귀의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