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
신분은 공식적으로 사라지나
백정이였던 인간들은 신평민(新平民)이라는 이름으로 차별 받는다.
그 신분을 숨기고 교사 노릇을 하다가
점점 신분이 들통나는 신세에 처한 사람의 이야기.
사회가 만든 덫에 걸린 개인의 이야기다.
읽다 보면 주인공에 감정 이입되고
불쌍하단 생각이 든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형평 운동이라고 백정들의 평등권 운동도 있었지.
하여튼 인간이 거만하게 신분이란 것을 만들고
그것을 유지시켜온 역사가 끝났다.
그 이후의 모습을 보여준 소설인데.
일본 특유의 사소설의 기운도 있고
우울한 주인공의 심리도 잘 드러나는 심리극이다.
평등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윤리극이기도 함.
나쓰메 소세키도 이 작품을 극찬했었다.
너그들도 한 번 읽어 봐라.
(시마자키 도손 - 파계)
백정하니 그거 생각난다 일본은 부라쿠민이라고. 차별했다지. 비공식적으로 족보인가 그것도 출간되서 공공기관 기업등이 구입해 안사에 반영했다더군.
이 소설에도 부라쿠민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시선들이 자주 등장한다.
정말 이상한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