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 시리즈 일단락한 김에 지난 1년 동안 쓴 거 나머지도 정리해봄.. 앞으로 여기서 몇 편이나 더 올릴지는 모르겠는데 앞으로 이 정도만큼 차기 전까지는 갱신 안 할 듯
※ (시리즈 1) 유종호 교수에 대해 알아보자
사실 여기에 글 올리기 시작한 건 유종호 평론가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안 좋았기 때문임.. 자그마치 1년을 영업한 끝에 드디어 소위 밭갈이에 성공한 것 같아 감개가 무량할 따름ㅠㅠㅠㅠ
※ 정보글 1 (22년 10월~23년 2월)
'건국 이후 뛰어난 소설 53편'은 위의 시리즈 올리기 전에 시험 삼아 맨 처음에 올렸던 글인데 의외로 계속 언급돼서 놀랐음
※ (시리즈 2) 이어령 플차를 위한 노트 (미완)
나름 문학사상사에서 나왔던 이어령 라이브러리(+말년 책들)를 읽었다고 생각하고 야심을 갖고 시작한 시리즈였는데, 하면 할수록 출간과 복간 연도에서 몰랐던 부분을 자꾸 발견하게 돼서 본의 아니게 무기한 연기 상태가 됨.. 새삼스럽게 자료 정리하면서 서지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음. 언젠가 꼭 플차 완성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언제가 될는지..
※ 정보글 2 (23년 5월~23년 10월)
그 밖의 정보글들은 대부분 생각나는 대로 써본 것들인데 생각보다 많아서 반쯤은 현타오는듯.. 맨 위에 있는 박경리 <불신시대>에 대한 글은 나름 공익적 목적으로 쓴 거였는데 여기 외에는 별로 퍼지지 못한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움. 최일남과 김남조에 대한 글은 딴에는 추모 성격으로 쓴 거기도 함. <고향의 봄> 관련 글은 얼마 뒤에 이게 무슨 6월 모의고사 지문에 똑같이 언급됐다는 얘기가 나와서 놀랐던..
요즘은 윌리엄 포크너가 피천득한테 자기 화집에 들어갈 한국 시 한 편만 번역해달라고 해서 서정주의 <동천>을 번역해준 일화를 써보려고 생각 중인데 이상하게 안 써짐.. 이건 그냥 님들이 <천지유정> 사서 읽어보셈
막 문단은 약간 정신이 어질어질하네.... 조이스가 최인훈이랑 흑맥주 마셨다는 느낌
유종호는 평론보다는 번역으로 불려나오는 경우가 많았으니 ㅋㅋ 개인적으로 번역 빼고 다 잘하는~ 이라는 글귀에 꽂혔던 듯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김현 읽는 중인데 조만간 유종호도 껴서 번갈아 볼 듯 하네... 공교롭게도 한쪽은 김승옥 이 악물고 무시하고 다른 쪽은 영원히 따라붙은 수식어까지 만들어줬노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유종호랑 김현 사이에도 의견차가 없진 않았던거같음.. 둘다 서로를 대놓고 까지는 않는데 뭔가뭔가한 느낌은 분명히 있었음
김현 센세 오래 사셨으면 대담 내지는 인터뷰 같은 것도 많이 나와서 그런 의견차를 확인해 볼 기회도 많았을텐데... 참 아쉬움
ㄹㅇㅠㅠㅠㅠ
유종호 센세 같은 경우는 김우창 센세 대담/인터뷰에도 꽤 많이 지면이 할애되시는 느낌인데 말씀들이 다 좋으셔서 만족 중
친한 데엔 다 이유가 있쥬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있는데 '최일남의 단편소설들' 링크가 잘못걸려있음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519815?recommend=1
이거
외 샛별이가 알고 있노?
우와아앗 텐사이
ㅋㅋㅋㅋㅋ늦어서 미안함다 본문도 수정했음
밭갈이 했다고 하니까 샛별이 말고 호응해준 독갤러가 누가 더 있냐고 물을 수밖에
아무튼 유종호 플차 보고 책 좀 읽어야겠노..
ㅋㅋㅋㅋㅋ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