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중요한 것은 작품이 되어야 한다. 그냥 보여주는 것은 문학이 아니다. 한국 문학에는 다큐멘터리성 작품이 너무 많다.
진짜 살아있는 사람 이야기가 많다. 너무 단순하고 실제 생활하고 똑같다. 생활을 보여주는 드라마와 비슷하다.
문학은 현실을 뛰어넘는 픽션이어야 한다." (서강대 명예교수 안선재)
나는 이 코멘트에 진짜 "이하 동문"했음.
갠적으로 이것보다 나은 설명을 찾지 못했음.
예전에 독갤하다 본 건ㄷ..... ㄹㅇ 부랄을 쳤지 뭐야
"제일 중요한 것은 작품이 되어야 한다. 그냥 보여주는 것은 문학이 아니다. 한국 문학에는 다큐멘터리성 작품이 너무 많다.
진짜 살아있는 사람 이야기가 많다. 너무 단순하고 실제 생활하고 똑같다. 생활을 보여주는 드라마와 비슷하다.
문학은 현실을 뛰어넘는 픽션이어야 한다." (서강대 명예교수 안선재)
나는 이 코멘트에 진짜 "이하 동문"했음.
갠적으로 이것보다 나은 설명을 찾지 못했음.
예전에 독갤하다 본 건ㄷ..... ㄹㅇ 부랄을 쳤지 뭐야
82년생은 판타지 던데?
ㅋㅋㅋㅋㅋㅋ
반대로 현실을 못따라가던데
현실을 뛰어넘는 픽션이란게 뭐야 사람 사는거랑 상관없는 상상속에만 있는 건가
내가 밑에도 댓글 달았지만, 요즘 작가들이 에세이랑 픽션을 구분 못한다니까? 그냥 자기 경험을 뚝딱 요리하면 소설이 된다고 착각하고 있음. 경험을 작품화하려면 제대로 요리해서 픽션화해야 되는데 그 훈련이 전혀 안 돼 있음. 경험을 픽션화하려면 상상력이 필요한데, 이 시점에서 과부하가 걸려 버리는 거지
픽션이 잘된 문학 추천좀
ㄴ 너무 거창하지만, '어느 해 역병이 돌아서 사람들이 다 죽었는데, 그해는 유난히 풍년이라 논에 벼가 쓰러질 정도로 황금밭을 이뤘는데도 마을에 벼를 거둘 사람이 없이 계집아이 하나만 남았다더라' 라는 외할머니가 들려준 옛날 이야기 한 대목에서 출발해서 원고지 4만매 짜리 작품을 쓴 박경리 작가의 토지를 예로 들 수 있음 ㅋㅋㅋ 이 정도는 돼야 잘된 픽션화라고 할 수 있지 ㅋ
오호 어떤건지 대충 알겠다
내 생각에 이상적인 픽션화는 쿤데라인가 참존가 어디께에서 말했던 것 같은데 소설 인물들은 실제 사람들처럼 어머니의 육체에서 태어나지 않고 상황과 은유에서 태어난다고 . 그런 전제 하에 꼭 현대 이슈에 묶여있지 않고 자유로이 써나가는 형태 같음.
동감한다...
소설은 현실을 먹는다
ㄱㅅ
한국은 자꾸 '현실적' 이거에 너무 집착하는것 같음 사회전체가... 미래도 없고 꿈도 없고 - dc App
내 생각엔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상상해낼 능력이 없는듯ㅋㅋ
이게 맞다. 현실과 같은 프레임이 지속되면 누가 극장에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