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아래 C.Y 작가는 Conspicuously Young의 약자로 역자는 현격하게 젊은 작가라 번역했음. 우리 식으로 말해 겉절이 작가쯤으로 쳐도 무방할 듯. 아래 글에서 언급된 DFW 내용.
1. 평론가들이 알게 모르게 대중매체를 평론하려 든다는 내용.
2. C.Y 작가에게 끼친 대중문화. 아래 언급되는 쓰레기 소설은 걍 지금으로 봤을 때 웹소인 듯.
3. 독갤의 유구한 논쟁 시즌 26948264929호 문예창 땜에 국문학 망했다도르.
참 지금 읽어도 적용되는 여러 현실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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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두껍네
재밌는 건 저건 그나마 약과... - dc App
뭐야 내가 인상깊게 읽은 파트 다 가져왔네. 개추 - dc App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563177
아래 글 링크. 혹시 몰라서 달아놓음 - dc App
재밌다
나는 언제나 저 DFW의 매체 비판을 마치 아인슈타인과 양자역학의 관계 보듯이 했음. DFW를 좋아하고 대단하지만, 조금 어딘가선 이상한 말 한다 그정도... 그런데 이건 뭔가 너무 원천차단이다. TV를 보면서도 충분히 자신의 작품을 절벽 위로 오르게끔 할 수 있을 텐데...
아니 씨발 하다못해 마크 피셔도 브레이킹 배드로 K-Punk 쓰고 생전에 팟캐스트도 했다고 DFW 이 살아있었으면 ㄹㅇ 팟캐스트 진행자나 했을 사람아
워워 어떤 부분에서 독선적이라고 여기고 맘에 안드는거? - dc App
참 개인적으로 DFW가 우울증을 끝끝내 버틴 뒤에 보였을 현재 광경 보고 어떤 논조로 얘기했을지 간혹 궁금함... - dc App
진흙탕에서 연꽃도 피는데 쓰레기 문화에서도 누군가는 그걸 양분 삼아 뭔가를 피워내겠지. 아님말고.
175.198) 그래도 정신 못 차리지 않았을까. 판의 미로를 만든 기예르모 델 토로는 최근 인터뷰에서 "content"와 "pipeline"은 절대 같이 붙여져선 안된다고 말했음. 지금 디즈니 스타워즈 행보가 그런데 딱 그런 방법을 보여주지. 여기서 델 토로가 다른 점이 있다면 이것을 냉소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저항하려 든다는 것임. 그리고 대중은 그렇게 바보가 아님. 디즈니도 "우린 길을 찾을 것이다"라고 어떻게든 뭔가 하려 들겠지만, 대중들 또한 분명 그 예술, "content"가 맛이 없으면 최종적으로는 뱉어내는 때가 옴. 그런데 DFW는 적어도 이 스캔짤만 봐서는 사회에서 이어진 이 급변을 파괴하려고만 하지 회의적인 태도와 문제성과 더 나아가 대안, 혹은 대안이 나올 밑거름을 만들 요소 다 차단했음
content가 이렇게 역습을 해왔는데 DFW가 한 태도는 그냥 문예창에 나이브한 안티테제를 세운 또다른 문예창이랑 다를 바 없음. content는 art와 너무 결이 다르지 않는가? 밈은 너무나 유머를 축소하고 있지 않는가? 할 때 예술가가 해야 할 것은, 직접 그거에 대항하는 요소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뿐임. 마크 피셔가 죽기 전에 그렇게 The Caretaker를 앞세운 것, 마크 피셔의 친구들이 Sophie를 앞세웠던, 바로 그 이유가 뭔데...
좋은 의견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 dc App
Dfw이 쓴 거노?
ㅇㅇ - dc App
이름만 들어봤는데 글을 개잘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