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읽는중인데
도대체 왜들 그렇게 재미있다는지 모르겠음..
무슨 포인트를 중점에 두고 읽어야
온전히 즐길수 있을까??
지금까지의 소감으로는 알렉세이 너무 가엽고
안나는 희대의 썅년처럼 보임...
3권짜리 벽돌이라 막막하네ㅠㅠ
톨스토이파랑 도끼파가 갈린다던데
나는 100% 도끼파인가봄...
도대체 왜들 그렇게 재미있다는지 모르겠음..
무슨 포인트를 중점에 두고 읽어야
온전히 즐길수 있을까??
지금까지의 소감으로는 알렉세이 너무 가엽고
안나는 희대의 썅년처럼 보임...
3권짜리 벽돌이라 막막하네ㅠㅠ
톨스토이파랑 도끼파가 갈린다던데
나는 100% 도끼파인가봄...
모든 이의 취향에 맞는 문학은 없는 거라 어쩔 수 없지
나는 안나라는 신비롭고 다채롭게 등장했던 인물이 회를 거듭할수록 신비감이 벗겨지며 추해지고, 순수하며 찌질한 레빈이 어엿한 가정을 꾸리고 행복에 관해 조숙한 고민을 하는 몰락/성장 대비가 세련돼서 안나 카레니나가 좋았음
인물들이 얽히고 섥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바뀌어 가는 드라마란 느낌에 충실하잖아
https://klyp.fyi/nxqv
문학은 재미로 읽는 게 아니라서
재미로 안보면 뭘로 봐 ??;; - dc App
나도 도끼파인가 봄. 안나 읽다 때려쳤는데 죄와벌, 까라마조프는 꿀잼임. - dc App
전쟁과 평화가 좋음
도끼처럼 영웅적인 인물은 없고 다 지리멸렬한 인물들이 나오는데 인간이 원래 그렇게 지리멸렬한 거니까. 人情소설로 봐도 재밌고 평범한 사람들의 인성, 그들의 풍부한 내심 세계, 그들의 욕망과 추구 등을 묘사했기 때문에 좀 다른 재미가 있지
나도 까라마조프에서 지리고 전쟁과 평화 읽다가 중도 하차함..근데 중도 하차한거 후회 함 ㅜㅜ 벌써 10년 전 일이네
나도 도끼파인데 포기하셈 다 읽어도 별로일 거임 - dc App
몸에 좋은 보약이라 생각하고 꾹꾹 참아 읽어버려라
찌질이가 멋쟁이가 되고, 멋쟁이가 찌질이가 되는 묘미
메시지가 좋다는것보다 이미지 묘사가 미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