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각각 받은 명대로 다스리고 있었는데, 스사노우는 다스리지 않고 긴 수염이 가슴에 닿도록 심하게 계속 울고 있었다. 너무 울어 푸른 산이 마치 시든 산처럼 되고, 강과 바다는 오히려 말라버렸다. 이것 때문에 나쁜 신의 소리는 모내기 무렵의 파리처럼 시끄러워 만물에 악령의 피해를 주는 근원이 되었다. 이에 화가 난 이자나기는 스사노우에게 말했다.
"대체 무슨 일이냐? 왜 너는 내가 명한 나라에는 가지 않고 이렇게 계속 울고만 있는 거냐?"
"전 엄마를 만나러 하하노쿠니네노가타스국(황천국)에 가고 싶어서 울고 있어요."
이에 화가 난 이자나기는 "그렇다면 이 나라에서 나가버려라" 하며 추방해 버렸다. 그 뒤 이자나기는 아후미 지방 다카 땅에 진좌했다.
-고사기中- (지만지)
이게 스사노오의 첫 번째 신화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신화에서 묘사되는 엄마를 만나고싶어 우는 모습과 뒤에 이어지는 누나인 아마테라스오미카미를 만나러 가는 내용도 그렇고 갖은 장난을 치고 다니다가 벌을 받은 것도 그렇고, 잔학무도한 무신이라기보다는 지극히 소년스러운 이미지가 묻어나는 신이라는 느낌이 든다. 아버지인 이자나기노미코토에게 아무 말도 못 하고 쫓겨나고 누나에게 사정하고자 찾아가지만 되려 의심받는 모습을 보면 다소 처량해 보이기도 하고...
완성체가 아니라 그르네
나루토가 인식 다 망침 ㅅㅂ
만화경 사륜안 개안 못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