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유의 얕음이나 편집증적인 구린 현실 반영이나 과한 정치 이념이나 다 떠나서 저런 요소들을 글로 써낸 걸 각자가 너무 "뿌듯"해함 20세기 소설가들은 해외국내 가리지 않고 뭘 쓰든 계속 돌아보고 이게 맞나? 이게 최선인가? 하며 멈추질 않는데 이놈의 겉절이 작가들은 별볼일 없는 일상 반영 단편 하나 뚝 싸고는 아 나 개쩔었다.... 이것도 예술.... 이것도 문학... 거리는게 같잖은 거 같음 ㅋㅋㅋㅋ
아 그러니까 자기가 불멸이 될거라 자부한 조이스와 오비디우스를 폄하하겠다는거네요
적어도 조이스가 시 몇 편 쓰고 두 자매 쓴 시점에서 그러진 않았죠
지 혼자 쓰고 지 혼자 뿌듯해하면 박수라도 쳐줄텐데, 동조 안하는 사람들 병신 취급해서 욕을 먹는게 아닐까?
ㄹㅇ ㅋㅋ
솔직히 독갤 아웃풋 정도는 되야 지 혼자 쓰고 지 혼자 뿌듯해하는 케이스지, 출판 카르텔이랑 트병신 홍위병들 뒤에 두고 뿌듯해하는 거는 진짜 안전 보장된 고기 방패질로 돈버는 거 아님?
그 뿌듯도 뭔갈 만들어낸 뿌듯함 정도지 고기방패들 마냥 동무들! 오늘도 혁명을 위한 새로운 명작이 탄생했습니다! 다들 박수~ 거리진 않잖어 ㅋㅋㅋ
그런 점에서 적어도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들한테 인정받아서 뿌듯해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을 쓰는 직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집을 박물관처럼 만드는 입장에선 흥미돋긴 하네요
겉절이 특을 넘어 요즘 예쑬한다고 꺼드럭거리는 보지년들 종특이야요
지금 겉절이 여작가들 정신적 지주 아니에 르노 돌려까시는건가욧??